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질(데빌 메이 크라이) (문단 편집) == 캐릭터 소개 == || [[파일:Vergil 3.png|width=100%]] || [[파일:DMC4SE Vergil.png|width=100%]] || [[파일:Vergil_DMC5_new.png|width=80%]] || || 데빌 메이 크라이 3 & 3 SE || 데빌 메이 크라이 4 SE || 데빌 메이 크라이 5 & 5 SE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주인공]]인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단테]]의 쌍둥이 형이자 [[네로(데빌 메이 크라이)|네로]]의 아버지. 헤어스타일과 복장을 제외하면 단테와 말 그대로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머리를 내리면 단테와 똑같이 생겼으며 코믹스판에서도 엔조가 버질을 단테로 착각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는 네로의 아버지라는 설정을 반영하여 단테보다는 네로에 더 가깝게 생겼다. 사실 헤어스타일을 통일하고 보면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셋은 매우 닮았는데, PC판 헤어스타일 모드를 사용해서 사진을 찍어 비교해 보면 버질과 네로가 가장 가깝다.] 특징은 [[올백]]으로 올린 헤어 스타일[* 어떤 일로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면 손으로 다시 올리는 게 많이 나오는데, 3편 인트로 컷신 및 첫 보스 버질 대면 이후 컷신, 3SE 버질 인트로 컷신, 4SE 버질 인트로 컷신은 물론이요, 5편에선 안 나오나 했더니 프리퀄인 Visions of V에서 첫 화부터 올백으로 올리는 장면이 나온다.]과 들고 다니는 [[일본도]] [[염마도]](야마토). 단테와는 달리 '진정한 전사의 무기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총]]을 사용하지 않고[* 총을 아예 쓸 줄 모르는 건 아니고, 자신의 취향 문제인 듯. 3편에서 [[아캄(데빌 메이 크라이)|폭주한 아캄]]의 공격으로 날아온 아이보리를 잡고는 이번만은 어울려주겠다며 그대로 단테와 함께 사격하는데, 단테와 비슷한 수준의 마탄을 쏘면서도 같은 부분에 명중시키는 사격 실력을 보이는 등 총을 꽤 능숙히 다룬다. 당장 환영검을 다루는 걸 보면 총 다룰 줄 모른다고 하는 게 이상할 판이다.], 품위와 멋을 중시하는 성격.[*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도 이 점을 반영했는지 페어 상호작용 대사에서 버질이 총은 추잡한 무기라던가, 화약 따위는 촌스러움의 극치라고 깐다.] 단테에게 마더콘 기질이 있는 것처럼 이 쪽은 상당한 파더콘 기질이 존재. 코믹스에 의하면 어머니 [[에바(데빌 메이 크라이)|에바]]가 자신보다 단테를 더 사랑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쌍둥이인 단테가 자신이 [[스파다(데빌 메이 크라이)|스파다]]의 아들로서 온전히 물려받아야 할 것을 '나누어 가져갔다'고 느낀다. 정적이면서도 과묵한 성향에 고풍스럽고 점잖아 보이는 코트패션을 보면 상당히 신사적인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단테 못지 않게 [[Badass]]적인 성격이 강하다. 전투에 돌입했다 하면 거친 말도 서슴없이 하고(Scum, Pathethic, Cocky 등), 선악의 구분이 없어서 자신의 훼방을 놓으려는 인간인 레이디를 문답무용으로 썰어버리려고 했다. 또한 적대관계라고는 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형제를 본작 내내 매몰차게 대한 점에서 그의 거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품격있고 고상한 캐릭터라고 생각하는 것은 상술한 디자인, 냉정한 말투, 액션 컷신과 인게임 전투에서 보여준 절도 있는 발도술의 영향인 듯. 5편 기준으로 버질과의 전투 중의 대사를 보면, 그의 어휘가 다소 시적이며 고풍스러운 것은 사실.[* 말투 자체도 고상할 뿐더러, 사용하는 어휘도 그렇다. 예시로 '애틋하구나'(일어판 기준 " 哀れだな、ネロ。" ) 또는 '서투르구나 네로'의 표현으로 영문판에선 "pathetic"이란 말을 사용하는 경우. 또한 [[데빌 메이 크라이 5]] 메인 메뉴의 갤러리에 기술된 여러 찌라시 중, 어느 노인의 입장에서 서술된 '시집에 관심을 보이던 아이'가 바로 버질이다. 동생이 자기 것이라고 우긴다며 이름을 적는 것을 보면 버질이 확실하다. V가 시집을 즐겨읽던 것, 그리고 그것으로 하여금 유리즌에게는 없는 '인간성'을 강화하는 인간만의 문학이란 영역을 통달한 데메크 5의 버질에게는 잘 맞아떨어지는 컨셉이 됐다.] 어머니가 습격당했을 때 어머니가 죽은 것은 자신이 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방랑 중이다.[* 강박적일 정도로 힘에 집착하는 모습 때문에 어머니가 처참하게 살해되는걸 어린시절 본인 눈으로 직접 본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의 추측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마계로 가는 문의 봉인을 풀어, 아버지의 힘을 차지하고자 한다.[* 그런데 버질은 아버지의 힘을 얻어 그냥 강해지고 싶기만 할 뿐 그 힘을 이용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다. 이런 점은 동사의 [[고우키]]와도 묘하게 닮은 점이 있다.] 코믹스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누군가를 죽이는 데 주저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살인광이라 부를 정도는 아니라 한다. 즉, 죽일 때는 민간인이든 선인이든 악인이든 가리지 않지만 딱히 죽일 일이 없으면 건드리지 않는다.[* 데빌 메이 크라이 4 소설판에서도 포르투나에 방문했을 당시 칼부림 없이 조용히 스파다에 대한 것을 조사했으며 마지막엔 상투스가 있던 집무실에 침입했지만 당신네들이 섬기는 신의 아들이 더 강해지면 누굴 따를 거냐는 주제로 거의 일방적인 대화만 몇 마디 나누고 가버렸다. 4SE 오프닝에서도 악마들을 순식간에 죽여버린 뒤, 포르투나 주민들이 나타나자 후드를 뒤집어 쓰고 조용히 자기 갈 길을 간다.] 어릴 때는 단테에게 자상했지만, 반대로 당시에는 단테의 성격이 까칠했다. Visions of V를 보면 간혹 단테가 어떤 놀이(주로 칼싸움)를 하자고 멋대로 정하고서 버질이 자기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계속 쫓아오거나, 덤비거나, 물건을 가져가 숨겨두는 등으로 귀찮게한 걸로 나온다. 버질 쪽에서는 단테를 피하다가 결국 서로 피터지게 싸우기도 했다. 이처럼 만화의 내용이나 DLC 엔딩에서의 단테의 언급을 보면 어린시절에는 지금보다는 확실히 여린 성격이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이름은 [[신곡]]에서 [[단테 알리기에리]]와 함께 여행하는 베르길리우스에서 따 왔는데, 이 이름을 영어식으로 발음하면 '버질'로 읽히며, 5편에서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 자막(대표적으로 러시아어)으로는 가끔 베르길 또는 베르길리우스로 나오기도 한다. 물론 단테가 단테 알리기에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듯, 버질도 베르길리우스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굳이 따지자면 시와 독서를 좋아한다는게 반영된 정도. 단테와 같이 4살 ~ 5살 즈음, 문두스의 수하 악마들이 스파다의 혈족을 죽이려 집을 부수며 쳐들어왔을 때 에바가 옷장에 숨겨주어 도망칠 수 있었던 단테와는 달리 버질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스스로 도망쳤다.[* 사실은 이 때 단테와 싸우고 화가 나서 놀이터에 나가 있었다.] 이로 인해 버질은 어머니가 자신에게 무관심했고 자기보다 단테를 더 사랑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쌍둥이의 엄마 에바는 버질이든 단테든 당연히 아들 둘을 똑같이 사랑하고 있었으며 당시 구해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버질이 집에서 나가 있어서 찾지 '못'하다 살해당한 것. 이후 5편에서 단테가 버질의 악마로서의 일면인 유리즌에게 이를 고백함으로써 버질도 알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